🍋 완주 카페 추천 '본앤하이리' 솔직 후기 – 레몬 향 가득한 힐링 공간

전북 완주 용진읍에 위치한 레몬 테마 카페 ‘본앤하이리’, 이름처럼 상큼한 공간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.

레몬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들러볼 만한 이곳은 레몬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, 다양한 레몬 기반 메뉴와 체험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.

📝 리뷰 목차 보기

1. 본앤하이리 위치 및 기본정보

‘본앤하이리’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카페로,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.

2. 카페 콘셉트 – 레몬의 모든 것

이곳은 단순한 디저트 카페가 아니라 레몬 농장을 함께 운영하며, 레몬을 주제로 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기면서 체험활동까지 가능한 공간입니다.

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상큼한 레몬 향이 느껴져서 기분까지 힐링되는 곳입니다.

3. 추천 메뉴 및 솔직 후기

베이커리는 우리 밀로 만든 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사 대용이 가능한 브런치 메뉴들도 있어요.

적당한 개수와 종류로 담백한 빵과 달달한 빵이 조화롭게 있어 좋았습니다.

이번 방문에서는 아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.

• 쫀득 달콤 단호박 빵
• 아이스 아메리카노
• 레몬에이드
• 우유식빵 + 블루베리잼

레몬에이드는 정말 강력 추천할 만한 메뉴였습니다.

보통 카페에서 맛보는 레몬에이드와 달리 탄산이 과하지 않고, 진짜 레몬을 갈아 넣은 듯한 깊은 풍미가 느껴져서 제 기준에 최고의 레몬에이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우유식빵은 매장에서 먹을 만큼만 데워 달라고 요청했는데 블루베리 잼이 함께 나왔어요.

달지 않으면서도 블루베리 알맹이 식감이 살아있어 식빵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.

곁들여 나온 잼이 인상 깊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.

친구가 인생빵이라고 추천해 준 단호박 빵은 쫀득하고 달콤한 맛이 적당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,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이었지만 커피보다는 레몬 메뉴가 메인인 듯합니다.

4. 공간 구성 및 분위기

카페는 1층과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, 2층 공간은 더 넓고 창이 많아 햇살이 잘 들어오는 구조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. 

밖으로는 테라스와 잔디밭에 테이블이 놓여 있고 곳곳에 나무 그네가 있어서 어른 아이 모두 즐겁게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.

잔디 한쪽 구석에는 토끼장도 있어 아이들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.

5.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이유

• 베이킹 원데이 클래스 및 원예 체험 가능 (사전 예약 필수)
네이버 체험 예약 바로가기
• 잔디밭과 테라스에서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
• 토끼장이 있어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
• 우리밀로 만든 달지 않은 건강한 베이커리와 신선한 레몬 음료

최근 다녀온 카페 중에서 아이와 함께한 경험으로는 최고였다고 느껴졌습니다.

6. 추천 대상 및 재방문 의사

✅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:

• 레몬을 좋아하는 분
• 부모님, 아이와 주말 나들이 갈 장소를 찾는 가족
• 이색적인 브런치 카페를 찾는 분
•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원하는 분

저는 다음에는 레몬차와 레몬케이크를 먹기 위해,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.

여럿이서 방문해 더 다양한 메뉴를 나눠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.

7. 본앤하이리 운영 정보

항목	정보
카페명	본앤하이리
위치	전북 완주군 용진읍
영업시간	방문 전 확인 권장 (SNS 등)
추천메뉴	레몬에이드, 단호박 빵
주차	가능 (넓은 편)
아이동반	가능 (잔디밭, 토끼장, 체험활동 있음)
기타	원데이 클래스 및 원예 체험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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